(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12일 제천역 맞이방에서 "철도길도 한 Touch부터! 코레일톡 앱 사용 설명회"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앱을 사용한 열차서비스 이용법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니어클럽 소속 고령인 약 100명 등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제공했다.

한국철도 충북본부 직원들은 참가자에게 직접 코레일톡 앱 설치, 회원 가입 및 승차권 구매 방법을 지도해 고객들의 더 쉬운 열차서비스 이용을 도왔다.

또한 열차서비스 개선 뿐 아니라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향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레일톡 앱 사용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광열 한국철도 충북본부장은 "앱 위주의 예매 시스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며,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누구에게나 열차 서비스가 공평하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우리 한국철도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