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지난 12일 평창읍(읍장 이용배)과 화성시 동탄4동(동장 이택구)는 동탄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용배 평창읍장과 이택구 동탄4동장을 비롯하여 각 측 사회단체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농·특산물 직거래, 관광·축제 등 문화교류, 정책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체결되었다.

한편 평창읍과 동탄4동의 자매결연협약은 지난 10월 기관장 간 교류의사를 확인하여 11월 자매결연협약을 위한 사전회의에서 구체적 방향 및 내용을 협의하여 체결되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이택구 동장님을 비롯한 사회단체장님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 협약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호혜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나아가 2009년부터 10여 년 간 지속된 평창군과 화성시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