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3급 부이사관 1명, 4급서기관 5명, 5급 사무관 8명 등 대규모 인사 예고로 술렁~ 이르면 이달 20일 전후 인사예고 있을 듯!

▲ <남양주시 1청사>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가 연말 명퇴와 공로연수 등으로 공석이 되는 부이사관 1석과 서기관 5명, 사무관 8명의 승진인사에 누가 될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부이사관인 우상현 실장과 김진환 국장 등 5명의 서기관, 그리고 5급 사무관 8명 등 14명의 간부급 공직자들이 공로연수 또는 명퇴를 앞두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13일 현재 행안실장인 우상현 부이사관과, 4급 서기관급인 김진환.심우만.추성운.지명관.권순직 국(소)장등 5명, 그리고 5급 사무관인 이석주.김삼수.박용호.차광우.박창수.윤민자 과장 등이 명퇴 또는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다.

특히 3급인 행정기획실장으로 누가 발탁될지 관심을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과 정원규칙이 지방 4급이면 농촌지도관 4급 자리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도 갈 수 있게 바뀌어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리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르면 오는 20일 전후해 인사예고가 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급 서기관으로 점쳐지는 사무관은 기획관실 김경환 기획관, 비서실 오철수 실장, 환경녹지국 용석만 과장, 교통도로국 김양오 과장, 상하수도관리센터 함석원 과장, 김기용 과장 등 이다. 

또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로는 우선영,이유미,윤선기,최영수,강혜숙,이정주,문명우,이석태,문석기,김양균,이장호,장종기 팀장 등이 배수에 들어 이들 대상자들은 숨죽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경제중심 자족도시 건설과 3대 생활개선 행복한 도시", 그리고 "시민 통합복지 구현"을 주창하고 있는 조광한 시장은, 창의성 있는 직원들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공직자로서 진정 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을 우선 발탁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