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이경은 교수가 지난 1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2019 메디컬ICT융합센터 성과보고회'에서 국내 체외 진단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외 진단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임상시험, 인허가 전문 인력 양성 등 ICT 융합 체외진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 부산가톨릭대 전경

부산경제진흥원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병원, 기업, 대학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메디컬ICT융합센터에서 지원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진현우)는 부산가톨릭의료원 공동체외진단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경은) 운영을 통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임상 기술 지도, 연구개발 등 의료바이오 신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대학원생 지원 사업인 Brain Busan 21+ 사업(체외 진단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사업단) 운영으로 대학원생 육성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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