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일 신임 당진경찰서장.

(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김영일(사진) 총경이 20일 제67대 당진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동적이면서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두루 갖춘 당진의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당진을 만들어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직원들에게는 출근이 기다려지는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서장은 충남 태안 출신으로 대일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후 1991년 경찰간부후보생 39기로 임용되면서 경찰에 투신했다. 

김 서장은 공주·보령서 수사과장, 서산서 생활안전과장, 충남청 감찰계장·홍보담당관, 태안경찰서장,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거쳐 당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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