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하트 이미지

(서울=국제뉴스) 김경수 국장 = 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의 '엄마 걱정하지 마요' 디지털 광고가 제13회 앤어워드 라이프 스타일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블하트는 2010년 국내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 이래 모유실감 젖병, 노리개 젖꼭지, 세정제, 스킨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다.

앤어워드 수상작인 '엄마 걱정하지 마요'편은 행복한 육아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광고와 달리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 주목했으며, 위안과 용기를 통해 많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산모의 '현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임신 초기-중기-말기에 겪는 다양한 상황 속 산모의 걱정을 내레이션으로 표현하였고,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산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아이에게 엄마는 그 자체로 이미 완벽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엄마와 뱃속의 아기 두 마음이 하나로 됨을 의미하는 '더블하트' 브랜드의 마음을 담아냈다.

해당 디지털 광고는 시대적인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300만 이상의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3,500건 이상의 댓글과 26,000건 이상의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다

더블하트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 두 마음의 하나됨을 의미하는 '더블하트'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기들에게 사랑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다양하고 바람직한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앤어워드(&Award)는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진행해온 시상으로 올해 13회차를 맞은 국내 대표적 디지털 어워드다. 디지털미디어·서비스와 디지털광고·캠페인 총 2개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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