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는 라오스에서 ‘제8차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에서 ‘제8차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경남대와 대한적십자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공동 사업으로, 라오스 스쿠살라(SOUKSALA) 마을을 방문해 학교환경 개선 활동, 보건·위생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남대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주체성 있는 세계인 양성을 위해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4,400만 원을 지원했다.

해외봉사활동 단원 23명은 ▲학교환경 개선 활동(노후 시설물 개보수 및 페인팅) ▲보건·위생 교육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지원사업(도서·학용품 및 교구 지원)과 CPR 교육용 마네킹 기부 등으로 현지 학생들의 교육·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이들은 봉사활동 뿐 아니라 양국 간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교류활동과 문화탐방활동도 진행해 현지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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