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영주시지부,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전달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지난 1월 23일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지부장 배준호)는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영주시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배준호 지부장은 "요즘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렵게 살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현재 직원 2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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