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월1일까지 폭설 예고 눈사태 등 일시적~

▲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지난 17일 네팔 봉사활동 중 실종된 4명의 교사들에 대한 수색이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기상악화로 24일부터 26일까지 실종자 수색을 일시 중단한데 이어 오는 2월 1일까지 폭설 등 눈사태 위험 등으로 잠정 중단한다는 것이다.

또 사고현장의 두꺼운 눈과 얼음으로 금속탐지가 및 탐지견 활용 제한과 기상악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현재 실종자 가족 7명이 포카라에 체류 중에 있으며, 식익현 부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현지에서 활동중이며, 외교부 신속대응팀, 네팔 외교부, 실종자 가족돠 향후 수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네팔대사, 안나푸르나 11번 마을 이장, 주민수색대장 등과 수시로 수색 재개와 관련해 면담 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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