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9일 저녁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제42회 탐시어터(TOM THEATER)'를 진행한다.

탐앤탐스의 2020년 첫번째 문화행사인 이번 탐시어터는 영화 '인셉션'의 무료 상영회로 열린다. 인셉션은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내외에서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 작품이다. 올해로 개봉 10주년을 맞아 1월 29일 국내 재개봉 예정이며, 재개봉 당일 탐시어터에서 선보이게 되었다,.

탐시어터에 참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전날인 28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탐시어터 사전 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음료 및 과자, 영화 굿즈 세트 등이 제공된다. 혹시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행사 당일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상영회 당일에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영 시작 전 추첨을 통해, 탐앤탐스 MD 상품, 인셉션 슈팅 시나리오북 등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사전 관람신청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 후 기대평 댓글을 남긴 5명을 추첨해,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 티켓 2매를 행사 당일 현장에서 증정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담당자는 "2020년 첫번째 탐시어터는 개봉 이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을 준비했다"며 "재개봉일과 같은 날 상영되는 만큼 탐시어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홀수 달에는 영화 상영(탐시어터), 짝수 달에는 버스킹 공연(탐스테이지)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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