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청 청사 전경.(사진=국제뉴스DB)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0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내달 24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창조적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1개 프로그램당 최고 2천만 원,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구·군비를 매칭할 경우 공모·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기간 중 구·군별 사업추진 간담회와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군이 청년단체, 대학, 전문기관 등과 컨소시엄으로 신청하며, 접수기간은 내달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으로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정책플랫폼을 참조하거나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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