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향별로 떠나는 수영구 여행 안내지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최근 여행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여행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향 저격 여행안내 지도 '취향道(도) 수영ㅁ(구)'를 발간‧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취향도 수영구'는 책과 맥주, 공연과 음악 그리고 와인, 스포츠와 건강식, 건축과 예술 그리고 체험이라는 4가지 주제를 광안리해변, 수영강, 수변공원, 사적공원 등 수영구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취향 맞춤형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여행자들은 '취향도 수영구'를 활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여행코스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또 한 번 보고 이내 닳아서 버려지는 기존 종이지도의 단점을 보완해 '취향도 수영구'는 감성적으로 디자인한 지도 4매 세트를 투명 홀더에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취향도 수영구'는 부산시내 관광안내소, 취향도 수록 매장, 수영구 주요 숙박업소에서 무료로 배부되며, 수영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웹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