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택 한국당 진해구 예비후보, 조계종 진제 종정 친견

▲ (사진제공=김순택 선거사무소) 27일 김순택 자유한국당 진해구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부산소재 해운정사에서 조계종 종정인 진제 큰 스님을 친견했다.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김순택 자유한국당 진해구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부산소재 해운정사에서 조계종 종정인 진제 큰 스님을 친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이번 방문은 진제 종정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수행자로서 한국 선불교의 법통을 이어오고 있는 불교 종단의 정신적 최고 지도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진제 종정 예하와 친견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저희에게 지혜의 말씀을 주실 것"을 청했다.

이에 진제 종정은 김 예비후보에게 깊은 관심을 표하며 "통합의 정신으로 꼭 당선되어 국가 발전에 기여 해주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

진제 큰 스님은 김 후보의 저서 "활짝 피어라! 내 사랑 진해" 책자를 펼쳐 본 후 "진해에는 초청을 받아 다녀간 적이 있는 곳"이라며 인연을 밝혔다.

이날 환담에는 김순택 예비후보의 부인 정설매 여사가 함께 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예하 진제대선사는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선승으로, 1934년 삼동면 금송마을에서 태어났다. 1954년 해인사에서 석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7년 향곡스님으로부터 법을 인가받았으며 1971년 해운정사를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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