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우한에서 들어온 중국 단체 관광객이 서울을 관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에서 온 단체 관광객은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와 서울에 머물렀다. 이중 9명은 26일까지, 22일에 입국한 16명은 27일까지 관광했다.

이들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했으며 남산타워와 경복궁, 명동, 트릭아이 뮤지엄, 남이섬 등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또한 서울 시내에 위치한 면세점 4곳에서 쇼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열이나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사 측은 입국과 출국할 때까지 공항에서 검역 문제 없이 통과했으며, 건강상 이상 증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