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 모집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 임산부(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으로, 태아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로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다.

또한 영양평가 실시 후, 영양위험 판정을 받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번 신규대상자는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수혜를 받게 되며 쌀, 감자, 당근, 달걀, 콩, 우유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패키지로 제공받으며 동시에 월 1회씩 영양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를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 청소년을 위해 학습 지원을 하게 될 ㈜종로학원은 지평선학당 방과 후 프로그램 위탁업체로 선정 돼 관내 중고교생 140여 명에게 수준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