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원

▲ 청양군 청사(사진)

(청양=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에도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원, 미래 주역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올 들어 홈페이지를 신설하는 등 청소년과 주민의 접근성과 정보공유 기회를 한층 높였다.

월별로 음식·공예·체육·진로교육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 육성과 춤, 노래 등 체험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수련활동 지원사업,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이 수련시설 운영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가출·인터넷 중독·자살·자해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사업 ▲학교폭력 예방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