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 분야와 스마트농법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나눔

▲ 김부성 충남농업기술위원장 청양지역 영농현장 방문

(청양=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김부성 충남농업기술원장이 29일 청양군을 방문, 시설원예 분야와 스마트농법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에 따르면, 이날 김 원장은 청양군 관계자들에게 충남농업기술원의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운곡면의 한 프리지어 재배 농가를 찾아 화훼산업 발전방향과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원장은 "지금 세계 농업은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충남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돈 되는 농업, 편한 농업, 가치 있는 농업'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식량기반 유지 및 종자강도 실현, 충남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농업 신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심도 있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청양군의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