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운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하고, 구정 협력체계 강화 기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북구의회와 집행부간 구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북구의회‧집행부간 '신년인사회' 모습/제공=북구청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명희 구청장을 비롯해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구정협력과 효율적인 의회운영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작년 한 해 우리 구가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구민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에도 구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포가축시장 정비,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조성, 구포맥주 관광콘텐츠화, 금빛노을 브릿지 건설 등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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