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의 선별진료소 방문 모습<사진=평택시청 제공>

(평택=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29일 우한폐렴 선별진료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선별진료소는 우한폐렴 의심 증상자들이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평택에는 병원 4개소(굿모닝병원, 박애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보건소 3개소(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등 총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굿모닝병원과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진료 상황, 의료장비 등을 점검하는 한편,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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