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대학 아동학 전공,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

▲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 정용순 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평생교육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는 정용순 씨(55)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정 씨는 지난달 26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제40차 부산평화통일포럼 및 2019년 부산지역 의장·시장 표창' 행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씨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국민 안전문화확산 캠페인' 행사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용소방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도 수상했다.

정 씨는 "와이즈유 재학 중에 큰 상을 연이어 받게 되서 정말 기쁘다"면서 "더욱 사회를 밝게 하고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면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8학번으로 와이즈유에 재학중인 정 씨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의용소방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 정용순 씨(오른쪽 두번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영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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