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병용) 남녀 회원 26명은 봉성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떡국 떡을 나누어 주어 온정의 손길로 사랑을 실천했다.

봉성면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새마을지도자 남녀 회원들은 직접 찾아가 떡국 떡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따뜻한 사람의 정을 느끼게 하여 독거노인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명절 전후로 평소보다 더욱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낄 시기여서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떡국나누기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봉성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매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사람의 온정을 느끼는 일들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최병용 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