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식약청은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 및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0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달라지는 HACCP 정책방향과 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HACCP 운영·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0년도 HACCP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자체평가' 가이드라인 설명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분석 등이다.

참고로, 올해부터는 모든 식품분야 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해서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보완할 수 있도록 자율관리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HACCP 업체의 상시 운영 내실화를 통해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 기반을 다지고, 지속적인 업체 지원 사업으로 국민에게 안심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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