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2020년 새해, '문화가 있는 날'을 처음 진행한 29일, 덕수궁을 찾은 내외국인들은 왕궁수문장교대의식에서 관계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되어 작금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덕수궁을 찾은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개인위생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이 마치면 으례히 스텝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었으나 최근 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해 인증샷을 찍을 수 없게 되었다.

왕궁수문장교대의식 관계자는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증샷 시간이 없어짐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이해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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