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역 얀클리닉 최원탁 원장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코성형을 하고 싶지만, 수술 후 회복기간이 오래 걸려 필러시술로 대체하려 해도 6개월에서 1년밖에 안 되는 유지기간으로, 많은 고민 끝에 반영구필러인 아테콜필러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삼성역 얀클리닉 최원탁 원장은 "아테콜필러는 시술 시간이 매우 짧으며 회복기간도 빠르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절개시술이기 때문에 절개로 하는 코성형에 비해서 통증도 거의 없는 편이다. 또한, 일반 히알루론산(HA)필러와 다르게 유지 기간도 10여 년이 유지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시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피부손상도 덜해 오랜 유지 기간을 원할 경우 아테콜필러가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아테콜필러는 유럽 CE 및 한국 K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필러 자체의 볼륨감만으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고 배출되지만 아테콜필러는 PMMA라는 성분과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 콜라겐이 재생하며 인조뼈 성분인 PMMA가 체내에 유지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지속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테콜필러는 한 번 주입하면 10년 이상 유지되어 최초 시술 시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또 일반 진피층에 주입이 되는 HA필러와는 다르게 아테콜필러는 뼈에 최대한 가깝게 주입되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우며 정교하고 숙련된 시술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반영구필러인 아테콜은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안전한 필러이다. 하지만 10년 이상 유지되는 필러이기 때문에 한 번 시술 시에 정확한 위치에 얼마만큼 양을 주사하는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섬세하고 꼼꼼하게 디자인, 시술해야 자연스럽고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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