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혼성듀오 스페이스A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20 화려한 귀환 편'으로 꾸며져 90년대 추억의 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날 스페이스A는 자신들의 대표곡 '섹시한 남자'를 편곡해 선보였다.

특히 스페이스A는 JTBC '슈가맨'에 소환될 정도로 남녀노소 가라지 않고 큰 사랑을 받았던 팀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해체로 이들을 방송에서 보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스페이스A 김현정은 '슈가맨'에서 갑자기 해체한 이유에 대해 "(당시) 방송 스케줄도 많고 행사를 읍내까지 다니다 보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감사한줄 모르고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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