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진안경찰서 [자료제공]

(진안=국제뉴스)최철민 기자=진안경찰서는 최근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교통사고가 소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행자 사고예방 교통안전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노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마을회관을 방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진안지역 65세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만 5천여 명의  33%를 차지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망자 중 노인 비율이 전체의 66%에 해당하는 등 교통사고 점유율이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교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시 사고예방을 위해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과 대중버스 이용 시 사고예방을 위한 승하차시 방법, 차량 운행시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위험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야간 보행시 사고예방을 위해 노인들에게 형광조끼를 전달하였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성심을 다해 교통안전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노인교통 사상자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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