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순창=국제뉴스)최철민 기자 = 순창읍 지역자율방재단은 20일 순창읍 성현마을과 모토고개마을 도로 토사제거와 임도 낙엽 제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방재단원 20여명은 트랙터 장비로 마을 입구 도로 등 임도 낙엽을 제거하고 쌓여진 토사를 삽으로 작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순창읍 방재단은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석준 단장을 필두로 관내 지역의 재난 예방 활동과 재난홍보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김석준 단장은 "성현마을에서 모토고개까지 구간이 쌓인 토사와 낙엽이 매우 많아 평소에도 위험한 지역이었다." 면서 "재난 예방을 위하여 위험한 곳을 먼저 살피기 위해 오늘 작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이곳을 지나는 모든 읍민들이 더욱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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