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전지하도상가 내, 코로나19 예방 위한 합동 방역 장면(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대전=국제뉴스) 강민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23일, 대전에서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 남성은 어제(2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두 번째 확진자(65, 여성)의 남편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A(64)씨는 지난 15일부터 아내 B(65)씨와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

유성구 하기동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15일 오후부터 17일 오전까지 경북 경주와 대구에 머물렀고, 대구에서는 태국을 다녀온 지인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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