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저소득층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27만5000여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별로 연간 9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수퍼맨프로젝트 기획형 가맹점 모집 포스터.<제공=경기문화재단>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찾아가는 슈퍼맨’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모셔오는 슈퍼맨은 공연·체험·관광 등의 콘텐츠와 함께 버스·식사 등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찾아오는 슈퍼맨은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20일까지이며,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031-296-165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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