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의령사무소로 통폐합 이래 22년 만에 다시 문열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소장 강을녕)가 지난 1998년 농관원 함안·의령사무소로 통폐합한 이래 22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소장 강을녕)가 지난 1998년 농관원 함안·의령사무소로 통폐합한 이래 22년 만에 단독관청으로 다시 문을 연다.

의령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가 오는 25일 개소하여 현장농정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령군이 2018년부터 농관원 의령사무소 신설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에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에 따른 결실이다.

그동안 많은 농업인들은 민원 해소를 위해 교통 불편과 영농 시간을 할애해서 함안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 개소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온 의령군 농업인에게 더욱 수준 높은 농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임시 사무소는 의령읍 백산로 16(의령고등학교 앞)에 마련됐으며 앞으로 새 청사는 의령행정타운에 신축하여 입주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