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일 더불어민주당 3선 도전

▲ 국회의원 박완주(천안을)

(천안=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4차 공천심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충남 지역 9명의 단수후보 공천을 확정 했다.

천안을에서는 현역의원인 박완주 예비후보의 공천을 21일 확정했다. 

충남은 6개 선거구의 공천을 확정했다. 현역의원 중에서는 아산 을의 강훈식 의원이 확정됐고, 원외 인사로는 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보령·서천의 나소열 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 아산 갑의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서산·태안의 조한기 전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 등이 확정됐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3선에 도전 하는 박완주 의원은“공천 확정은 모두 천안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따른 결과”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힘 있는 3선이 되어 천안특례시 추진을 비롯하여, 충남의 중심도시 천안이 더 클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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