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밀양시)밀양아리랑시장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온도를 측정 중이다.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밀양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밀양아리랑시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시로의 유입 차단을 위해 외부 상인의 방문이 우려되는 5일장을 방문해 상인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위생 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상설시장인 밀양아리랑시장 중앙돔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시장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측정하고, 주요 길목에 손소독제 부스를 설치해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외부 상인들의 방문이 우려되는 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위생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상황 종료시까지 밀양아리랑시장 및 5일장 및 버스터미널, 밀양역등, 계속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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