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구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19년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10개 항목과 식중독예방 분야 7개 항목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영도구는 '2019년 위생취약업소 해충방역 사업'을 실시해 식품안전에 힘쓴 부분이 인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대형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