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구·군 선관위서 동시 개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관내 15개 구·군선관위에서 후보자 선거사무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등에 참여하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규정 ▲정치자금사무 ▲정책선거 실천방안 등에 대해 안내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등록일(3월 26~27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서 후보자등록 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답변 시간도 충분히 갖게 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감염증이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으므로 설명회 참석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전염병 예방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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