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오봉산 등 시설 18곳 내달 말까지 매주 1회 소독 -

▲ 사진 = 조치원읍 방역 소독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 18곳을 대상으로 긴급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이 실시되는 공중화장실은 전통시장, 오봉산, 연꽃공원 등에 위치한 이용객이 많은 시설로, 공중화장실 실내·외는 물론 손잡이, 세면대, 변기, 출입문에 대한 집중소독이 실시된다.

소독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로 매주 1회 이상 실시된다.

조치원읍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생 및 청결관리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임재공 읍장은 “성큼 다가온 봄 날씨에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청결관리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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