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박시현씨,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후원 - 사진에서 왼쪽에서 두번째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읍에서 공방(상호 고맙쏘잉)을 운영하고 있는 박시현(여, 51세)씨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2월 26일(수)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손수 만든 마스크 100매를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관내 아동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현씨는 평소 여성예비군,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박시현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화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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