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유행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관리 대책 모색 

▲ 대한민국 국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는가 3월 2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결과 감염병 유행을 근본적으로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김진표 의원을 비롯해 간사 내정자 기동민 의원, 김광수 의원, 김승희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직후 긴급 협의를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조기 활동 개시를 위해 1차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특위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위원회 활동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기동민, 김상희, 김영호, 박 정, 박홍근, 조승래, 허윤정, 홍의락, 미래통합당 김승희, 김순례, 나경원, 박대출, 백승주, 신상진, 이채익, 정태옥, 민주통합의원모임  김광수 의원 등 여야 동수로 구성됐며 활동기간은 2020년 5월 29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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