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휴원 실시”

(하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따라 관내 240개소의 어린이집에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1일간 어린이집 휴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시행하며, 긴급보육 영유아의 이용시간 내 급·간식도 평소처럼 제공한다.

휴원기간 동안 모든 어린이집은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특히 출입문 손잡이 등 빈번한 접촉 부분 등은 집중하여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긴급보육 이용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이를 실시하지 않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나 하남시청 여성보육과나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1670-2082)에 신고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