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미래비전 '탄소소재법''공공의대법''제3금융지지정'...반드시 관찰시키겠다

▲ 사진출처=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 촬영[사진-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국회의원 김금옥 예비후보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전주=국제뉴스)장운합기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국회의원 김금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균형발전과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1조 8천억 규모의 '전라천년문화권'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전북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소재법, '공공의대법', 제3금융중심지 3대 입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글로벌 저성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거대한 산업구조 변화를 앞두고, 전북의 미래먹거리산업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성장과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전북경제 대도약 시대를 열기 위해 국가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를 중심으로'전라천년문화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략은 전라권이 경쟁관계에서 협력관계로 전환, 파이를 키워 상생하는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라천년문화권 사업을 전북과 전남의 상생경제공동체 모델로 키워, 전라광역관광벨트를 내외국인 모두가 가장 사랑하는 '한국 관광 1번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천년문화권'사업은 전라도 천년의 역사와 문화적 자원, 서해안 및 해양생태권의 지리환경적 자원을 활용하여 '전라권 광역관광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8천억 원에 달하는 광역권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주시'전라천년문화공원조성, 전주부성 조성'등 국가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 관광개발 예산도 포함되어 있다.

김금옥 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좌초된 전북발전 3대 입법과제인, 탄소소재법과 '공공의대법', 제3금융중심지 조성 관련 상위법안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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