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구 전·월세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증서 수여

▲ 다자녀 가구 전·월세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증서 수여 후 단체사진

(예산=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27일 다자녀 가구의 안정적 주거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증서를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6가구로 부부 모두 1년 이상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셋째아이 이상을 키우고 있는 가구 중 금융기관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월세보증금 또는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대출 또는 대출 예정인 가구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자격조건 확인을 통해 대출이자 4.5%이내의 금액을 2년간 지원해 준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 한 번 더 다자녀 가구 전·월세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예산,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