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위와 함께 고양 유니콘 프로젝트로 스타트업, 벤처 스케일 업 지원

▲ (사진제공=홍정민 국회의원 예비후보)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 홍정민 국회의원 후보(이하 후보)는 스타트 업 창업가, 벤처케피털리스트,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등 각계 혁신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권재중 전 삼성전자 벤처사업팀장, 이도준 전 삼성전자 반도체 전무, 박인규 ㈜하나금융투자 상무, 하성용 중부대 자동차공학과 교수, 김성민 동국대 의생명공학과 교수 등 산업계와 학계를 포함해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홍 후보는 미래위 구성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 "일산은 테크노벨리, 방송영상벨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등 4차 산업에 기반한 미래산업을 육성할 하드웨어가 갖춰지고 있다"며 "이제는 이 하드웨어를 어떤 소프트웨어로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급격한 기술혁신으로 산업생태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는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4차 산업시대 혁신경제의 선도자는 도전하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컨설팅, 장비구입과 이용, R&D 등을 중점 지원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고양 유니콘 프로젝트를 시행해야 한다"며 "스타트업 창업가, 빅데이터 전문가등 각계 혁신경제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위가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인규 하나금융투자 상무는 "일산은 미래산업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홍정민 후보는 경제학박사의 이론과 변호사의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스타트 업을 창업한 것은 물론, 4차 산업시대 한국경제의 혁신지점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며"홍 후보가 일산을 세계와 경쟁하는 미래 산업도시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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