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을 위해 직접 도움을 호소했다.

이효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여름 사방이 가려진 뜬장에서 방치된채 비참한 삶을 살던 쥬쥬를 만나 꺼내주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캐나다에 입양하겠다는 분이 생겨 우리 모두 기뻐했는데 또한번 어려움을 겪고있네요.. 우리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도움주실분이 있다면 기다릴께요..."라고 적었다.

이어 3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유기견 쥬쥬의 모습이 담긴 사진 1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금지를 시행하게 된 캐나다의 소식과 4월 3일~4일 양일간 잠시 재개되는 캐나다 밴쿠버~인천국제공항 소식을 캡처한 사진이다.

한편 이효리는 약 한 달 전에도 "사랑이 필요할 때"라며 유기견 쥬쥬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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