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와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2019년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공중위생관리법 제14조와 공중위생관리법시행규칙 제22조에 따라 철원군 지역내 이용업 21개소와 미용업 109개 등 모두 2개 업종 130개소의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평가의 녹색등급은 34개소, 우수평가의 황색등급은 66개소, 일반평가의 백색등급은 30곳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수업소 지정에 따른 자부심과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정한 영업풍토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