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서 (재)부산동명불원 성금 전달식 열려

▲ [왼쪽부터] 박명근 이사장, 변성완 행정부시장, 박은덕 부산사회공동모금회 사무처장/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재)부산동명불원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2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부산시는 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재)부산동명불원 박영근 이사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예방과 피해 지원 성금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종교계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재)부산동명불원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과 종교계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동명불원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재)부산동명불원 박영근 이사장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의료기관과 부산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하루 빨리 시민들이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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