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 측은 "지난달 31일 한 남성이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 쓰려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그 남성이 가수 휘성이었다"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를 투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변검사 결과 마약류 투약 여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휘성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휘성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마약류를 구매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소환 예정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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