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19회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상장 및 부상으로 포상금 4백만 원을 받는다.

우수기관 평가는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시·군의 적극적인 징수체계 마련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징수목표달성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징수를 위한 노력 등의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관리, 납기 내 홍보활동 강화, 고액고질체납자의 특별 관리를 실시했으며, 아울러, 체납자소유 재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등록 및 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 봉급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공감 주는 세정운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역점을 두고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