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상혁 송다예

클릭비 김상혁이 결혼 1년만에 이혼한다.

김상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나의 불찰인 것만 같다”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잘해준 거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고 힘들다”며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7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주년이 되는 날 이혼 사실이 알려진 셈이다. 두 사람은 이혼에 합의하고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sns를 팔로우 하고 있던 많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이상한 기류를 눈치챘다. 지난 2월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를 팔로우 취소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sns 가득했던 서로의 사진은 한 장씩 지워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2월부터 “김상혁 송다예 언팔했다. 두 사람 무슨 일 있냐”는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서로의 사진이 sns에서 모두 지워졌다. 혹시 이혼하는 것 아니냐”는 글도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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