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온라인 씨큐리움의 스트리트뷰(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국제뉴스)유승길 기자=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관인 '씨큐리움'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들에 대한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온라인 씨큐리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소개되는 '온라인 씨큐리움'은 가상 씨큐리움 둘러보기, 해설사가 들려주는 해양생물 이야기, 동화와 퀴즈로 만나는 씨큐리움, 온라인 해양생물 톡톡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가상 씨큐리움은 구글 아트앤드컬쳐 자연사박물관 컨텐츠에 소개된 씨큐리움 전시물로 스트리트뷰를 통해 현장감 있게 둘러볼 수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해양생물이야기는 동영상을 통해 해설사가 바다뱀 등 전시생물을 재미있게 소개해준다. 

'온라인 씨큐리움'에서는 혹등이의 씨큐리움 탐험과 퀴즈로 만나는 씨큐리움 등 교육적인 요소가 가득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학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호평을 받았던 해양생물 톡톡톡 토크쇼와 그 외 문화행사도 온라인 컨텐츠로 변환,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씨큐리움 운영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교육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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