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용역보고회

(의왕=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의왕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송광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외부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되어 있으며, 정비사업의 수요를 예측하고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모색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기존 정비구역 및 신규 정비예정구역 검토, 해제된 구역 관리방안 등 주요 기본계획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까지 ‘2030년 의왕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하여 합리적인 도시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용역은 향후 10년간 의왕시의 도시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기본지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기본계획을 통한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심도 깊은 검토를 통해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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