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소방서 전경(사진제공=서천소방서)

(서천=국제뉴스) 유승길 기자 = 서천소방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9일부터 투․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는 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투․개표소 40곳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점검, 관계인 화재대응요령법 교육,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 등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한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또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에는 투·개표소 기동순찰 강화 및 소방차 전진배치,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 배치, 소방력 100% 출동태세 확립 등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장은 “유사시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즉각적인 초동조치로 군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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